
(MHN 김수안 인턴기자) 올 한 해 K-패션의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디자이너와 패션인들을 격려하는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며,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한국 패션의 주역들을 조명했다.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주최한 '2025 한국디자이너패션어워즈(2025 KOREA DESIGNER FASHION AWARDS)’가 지난 27일 성대하게 개최되며 한 해 동안 K-패션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조명했다. 이날 시상식은 K패션 산업의 주요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수상의 기쁨과 함께 화합과 소통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어워즈의 최고 영예인 최우수디자이너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김해김(KIMHĒKIM)’을 이끄는 김인태 디자이너에게 돌아갔다. 2016년 파리에서 브랜드를 론칭한 김 디자이너는 파리의상조합(FHCM) 최연소 정회원 등재와 칸 영화제 초청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K-패션 세계화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한국이 낳은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 '김해김'을 더욱 성장시켜 한국의 국격과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 뒤를 이어 ‘우수디자이너상’은 독특한 상상력과 철학을 담은 김지만(MAN.G STU:DIO) 디자이너와 떠오르는 세대의 문화를 패션에 결합하는 서혜인/이진호(HYEIN SEO) 디자이너가 수상했다. 또한, ‘신인디자이너상’은 '지용킴'으로 독자적 아이덴티티를 구축한 김지용 디자이너와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출신의 장세훈(PHENOMENONSEEPER) 디자이너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독립 브랜드 운영 3년 미만에게 주어지는 루키디자이너상’은 박상조 디자이너와 독창적인 업사이클링 텍스타일로 주목받은 유강현 디자이너가 수상했다.
디자이너 부문 외에도 K-패션의 성장에 기여한 인물들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패션모델상’은 강희와 림리가 수상했으며,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홍보에 기여한 강대헌(깡스타일리스트)이 패션인플루언서상’을 받았다. 패션저널리스트상은 국제섬유신문 조정희 부사장이, 패션미디어상은 아이즈매거진이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2024년 최우수 수상자인 한현민 디자이너의 브랜드 'MÜNN(뮌)' 패션쇼를 포함해 패션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다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