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주)대륜이엔에스(대표이사 전동수)는 28일 성북구청을 찾아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성북구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였다. 금일 전달식은 대륜이엔에스 임직원과 성북구청 곽정숙 복지교육국장이 함께 하였다.

전동수 대표이사는 “겨울이 다가오며 난방비 부담이 커지는 시기에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널리 전파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급격히 추워진 날씨 속에서 난방비와 생계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매년 꾸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는 대륜E&S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취약계층에게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성북구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대륜E&S 관계자는 “겨울에는 한파와 폭설 등으로 인해 가스 사용량이 늘고 위험요인이 높아지는 만큼, 도시가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급과 시설 점검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며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륜이엔에스는 기업의 사회적, 환경적 책임 강화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공급권역 내 그룹홈 후원, 성금 기부, 학자금 전달,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며 ESG 경영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