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한미관세협상 평가위' 설치 공식 제안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27 16:10:08 기사원문
  • -
  • +
  • 인쇄
▲손솔 진보당 수석대변인/국제뉴스DB
▲손솔 진보당 수석대변인/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진보당은 정부·국회 합동으로 가칭 '한미관세협상 국민경제영향평가위원회 설치를 공식 제안했다.

손솔 수석대변인은 27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진보당은 일관되게 트럼프의 약탈적 요구에 맞서 굴욕적 협상을 바로잡고, 경제·안보 주권을 지키자고 주장해왔으며 지금 시점에 가장 중요한 것은 한미 간 불평등한 합의가 한국경제와 산업전반에 미칠 영향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와 안보의 주권이 달린 이번 협상은 정부와 국회가 공동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고 이를 통해 협상이 가져올 경제적·산업적 영향을 전면적으로 점검하고 그 결과를 국민 앞에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산업공동화, 고용불안, 무역수지 악화 등 예상되는 구조적 피해에 대한 정부 차원의 종합적인 대책이 반드시 마련되어야 하고 이러한 평가와 대책을 토대로 국민의 이익을 침해하는 조항에 대해서는 재협상 요구를 포함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손솔 수석대변인은 "정부와 국회가 한 마음 한 뜻으로 국부유출을 막아내고 경제와 안보 주권을 지켜내자"고 덧붙였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