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월 19일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열린 이번 페스타에서는 네팔 출신 타망 사가르(Tamang Sagar)가 대상을, 알제리 출신 베네크렐라 아미라(Bennekrela Amira)가 입선을 수상하며 관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공사는 11월 6일 두 사람을 경북문화관광공사(GCTO)로 초청해 ‘2025 GCTO 앰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들은 앞으로 경북도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세계에 알리고, MICE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글로벌 홍보대사 역할을 맡게 된다.
위촉식 당일 두 홍보대사는 공사 사보 표지 촬영과 인터뷰에 참여하며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타망 사가르는 “춤과 모델링을 즐기며 교수의 추천으로 참가했는데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라며 “앞으로 경북도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베네크렐라 아미라는 “경주는 고요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도시로, 현대적 감각과 역사적 아름다움이 공존한다”며 “앰버서더로서 경주뿐 아니라 경북도의 매력을 전 세계에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두 사람이 POST APEC 시대를 맞아 경북을 세계에 알리는 대표 홍보대사로서 활약해주길 기대한다”며, “경북이 세계적인 문화관광 중심지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