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행복한 세상"…'2025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 회원대회' 성료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09 20:23:2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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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1월 7일 포항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회원대회’에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제공=경북도) 2025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회원대회, 인사말하는 이철우 지사
(제공=경북도) 2025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회원대회, 인사말하는 이철우 지사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협의회(회장 김재원)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김대우 바르게살기운동 중앙부회장, 회원 등 1,0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 회원대회’는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 아래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가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다.

(제공=경북도) 2025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회원대회
(제공=경북도) 2025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회원대회

또한 평소 바르게살기운동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행사는 행동강령 낭독, 성과보고, 대회사 및 격려사, 유공자 표창, 결의문 채택 및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회원 127명이 표창을 받았다.

(제공=경북도) 2025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회원대회
(제공=경북도) 2025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회원대회

그중 김운선 도협의회 부회장이 국민포장, 김천시 성경복 협의회장과 상주시 민병규 협의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국무총리상, 행정안전부장관상, 도지사상, 도의장상, 중앙회장상, 도회장상 등이 수여됐다.

김재원 경북도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회원 모두가 진실과 질서, 화합의 가치를 실천해 건강한 국가사회를 만들어 나가자”며 “경북이 바르게살기운동의 중심에서 국민의 도덕성과 공동체 의식을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인구 25만의 경주가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할 수 있었던 것은 경북도민의 단합된 힘 덕분이었다”며 “APEC 성공을 발판 삼아 경주를 세계 10대 관광도시로 도약시키고, 경북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협의회 2만여 회원은 평소 ‘진실·질서·화합’의 이념 아래 법질서 확립 운동, 녹색생활 실천, 헌혈, 집수리 봉사, 김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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