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2026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을 접수 받는다.
9일 시에 따르면 스포츠바우처 지원은 취약계층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저소득층 유·청소년에게는 월 10만5000원 범위에서, 등록장애인에게는 월 11만원 범위 내에서 스포츠강좌 이용료를 연중 지원한다.
유·청소년 스포츠바우처 지원 대상은 5~19세인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 차상위, 법정한부모) 및 경찰청 추천 범죄피해 가구다.
장애인 스포츠바우처는 5~69세 법정 장애인이 대상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로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면 신청도 가능하다.
현재 지원을 받고 있더라도 오는 2026년도 사업은 반드시 다시 신청해야 계속해서 이용할 수 있다.
이정미 체육교육과장은 “누구나 마음껏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더 좋은 청주’를 구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육 활동 기회를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