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가 오늘(1일) 밤 10시 40분 3회를 방송한다.
25년 차 부장 김낙수(류승룡 분)는 내년 임원 승진을 목표로 백정태 상무(유승목 분)의 눈도장을 받기 위해 애쓰는 인물이다.
그러나 라이벌 도진우 부장(이신기 분)이 백 상무와 가까워지며 임원 후보로 떠오르자 긴장감은 한층 고조된다.
이번 회차의 핵심 갈등은 ‘IT 크리에이터가 올린 ACT의 슈퍼 기가 인터넷 속도 이슈 영상’으로 촉발된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며 회사는 여론의 도마에 오르고, 사건의 발단이 김낙수가 공공기관에 개통을 무심코 승인해준 사실과 연결되며 큰 위기에 직면한다.
사진에는 고민에 빠진 김낙수와 도 부장, 백 상무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백 상무는 주눅 든 김 부장을 다독이며 즉각적인 지시를 내리는 장면이 포착됐다.
위기 대응에 나선 김낙수는 영업1팀 팀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독창적인 해결책을 모색한다.
위기를 신속히 잠재우고 회사의 신뢰를 회복하려는 그의 고군분투가 이번 회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과연 25년 경력의 베테랑 부장이 이번 사건을 어떻게 수습하고, 임원 승진을 향한 기회를 지켜낼지 주목된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3회는 오늘 밤 10시 40분 JTBC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