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예능 ‘아는 형님’이 11월 1일(금) 오후 9시 방송에서 원곡자 플라이 투 더 스카이(환희·브라이언)와 ‘피식대학’의 정재형·김민수가 함께하는 특별한 회차를 선보인다. 이번 방송에서는 지난 리마스터 버전으로 화제가 된 ‘씨 오브 러브’의 원조와 패러디가 한 무대에 어우러지는 4인 합동 무대가 최초로 공개돼 큰 관심을 모은다.
방송에서 브라이언은 정재형과 김민수가 선보인 패러디에 대해 “재형이 환희 역할을 해줘서 고마웠다”고 솔직한 소감을 전했고, 정재형은 “철저한 비주얼 캐스팅이었다”라며 재치 있게 화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민수는 패러디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로 “강화도의 사람이 없는 곳에서 톨게이트비·식비·커피값까지 포함해 약 30만 원으로 찍었다”고 털어놔 제작 과정의 소소한 이야기를 전했다.
환희는 원작 촬영지 관련 에피소드를 덧붙이며 “우린 샌프란시스코에서 찍었는데 사람들이 부산 광안대교인 줄 안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두 사람의 우정도 이날 방송의 관전 포인트다. 환희는 브라이언과의 오랜 친분을 드러내며 26년째 간직한 우정 팔찌를 공개했고, 정재형·김민수는 ‘피식대학’ 성공 비결로 “철저한 비즈니스 관계”라며 의외의 근황을 전했다.
이번 회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합동 무대와 환희의 라이브 무대다. 네 사람의 ‘씨 오브 러브’ 합동 무대가 어떻게 재탄생했을지, 그리고 ‘소울 트롯’으로 불리는 환희가 선보일 ‘무정 부르스’의 귀호강 라이브는 1일 오후 9시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