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모한 도전, 밴쿠버 아일랜드” 강철지구, 북술라웨시 마나도 원정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01 20:22: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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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러프·탐험 예능 ‘강철지구
채널A 러프·탐험 예능 ‘강철지구

채널A 러프·탐험 예능 ‘강철지구’가 오늘(1일) 저녁 7시 50분 방영분에서 인도네시아 북술라웨시주 마나도 지역을 배경으로 한 ‘태초의 땅 정복’ 미션을 공개한다.

강철여행자 김민준·정종현은 제작진이 부여한 작전명에 따라 인간 손길이 닿지 않은 원시 자연을 상대로 실전 탐험에 나선다.

첫 도전 무대는 해발 1,785m의 활화산 소푸탄산이다. 2018년 최대 5,800m 상공까지 화산재를 분출했던 활화산으로, 왕복 약 8시간에 걸치는 극한의 생존 트레킹 루트가 펼쳐진다. 밀림 구간과 험준한 돌산길이 이어져 강철 체력을 자랑하는 탐험가들조차 “10분만 휴식”이라는 탄성을 자아낼 만큼 난도가 높다고 전해졌다.

이어지는 코스는 술라웨시섬 북동부의 탕코코 자연보호구역. 아시아·오스트레일리아의 생물권이 만나는 ‘월리스 라인’ 인근에 위치해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는 이곳에서 두 사람에게는 ‘태초의 소리를 찾아라’라는 특별 미션이 주어진다. 제작진은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자연 속에서 강철여행자들이 어떤 생명체를 마주하고 어떤 소리를 포착할지 기대를 높였다.

한편, 본 프로그램은 기존 금요일 편성에서 오늘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50분으로 이동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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