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포유’ 송일국·유빈 마라톤 완주 성공할까?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01 20:00:4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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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런포유')
(사진=TV조선 '런포유')

TV조선 러닝 버라이어티 ‘런포유’가 1일 오후 7시 50분 방송을 통해 마라톤 대회에 도전하는 네 출연진의 마지막 여정을 공개한다.

배우 송일국, 개그맨 박성광, 모델 송해나, 가수 유빈은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감독과 육상 국가대표 출신 이연진 코치의 지도를 받아 기초 체력 훈련부터 트레일 러닝, 개인 러닝에 이르기까지 강도 높은 준비 과정을 소화했다.

훈련을 통해 페이스 조절과 체력, 팀워크를 완성한 ‘런포유 크루’는 결전의 날 1만여 명의 러너와 함께 출발선에 섰다.

초반부터 변수도 발생했다. 송일국은 무릎 통증을 호소했지만 페이스를 지키며 끝까지 버티는 투지를 보였고, 송해나는 인공 고관절 수술 후유증으로 인한 통증에도 “여기서 멈출 수 없다”며 완주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유빈은 연습 때보다 안정된 페이스로 훈련 성과를 증명했고, 박성광은 특유의 끈기와 근성으로 완주를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상황도 닥쳤다. 송일국의 무릎 통증이 악화되고, 박성광은 고관절 통증과 탈수 증세로 현장 의료진의 응급 처치를 받는 장면이 연출되며 결말에 대한 긴장감을 높였다. 네 사람이 끝까지 결승선을 밟을 수 있을지 여부는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런포유’는 이날 방송을 통해 도전과 연대, 인내의 순간들을 담아낼 예정이다. 방송은 1일 오후 7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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