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인둘, ‘불후의 명곡’서 전하는 근황…육중완밴드와 '감성 무대'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01 18:16:21 기사원문
  • -
  • +
  • 인쇄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싱어송라이터 듀오 예인둘(송예린·이제인)이 1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729회 ‘2025 청춘 마이크’ 특집에 출연해 가족에 대한 애정과 무대 소감을 전한다.

이날 육중완은 듀오 예인둘을 소개하며 송예린을 가리켜 “유재하가요제 금상의 주인공”이라고 치켜세웠다. 특히 최근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시리즈의 OST에 참여한 송예린의 목소리에 대해 “이 목소리 누구지 궁금했는데 바로 송예린이었다”고 말해 현장에 있던 이들의 놀라움과 박수를 이끌어냈다.

예인둘은 방송 출연 소감으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송예린은 “가족들에게 기쁨이 될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았다”고 말했고, 이제인은 “너무 기뻐서 가족들과 같이 울었다. 엄마 아빠가 우시는 걸 보고 저도 기뻐서 울었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영상편지를 통해 이제인은 “나 계속 엄마, 아빠의 자랑이 될게”라고 전해 스튜디오를 감동으로 물들였다고 전해진다.

공개될 무대에서는 육중완밴드와 예인둘이 여행스케치의 ‘산다는건 다 그런게 아니겠니’를 상큼하고 싱그러운 감성으로 재해석해 색다른 조합의 음악적 화음을 보여줄 전망이다.

다소 상반된 이미지의 두 팀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