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구선수 김연경이 감독 데뷔전에서 첫승을 차지했다.
5일 방송한 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신인감독)에서는 팀 원더독스와 근영여고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원더독스는 2세트를 내어주고 3세트에서 역전에 성공했다. 결국 4세트도 우세한 분위기를 몰아 25대 22로 승리했다.
김연경은 “승리에 대한 만족은 있지만 애매한 경기였던 것 같다”며 첫 승리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모든 선수가 100% 실력을 보여주진 못한 경기였던 것 같다. 오늘 경기력으로 앞으로 경기하면 100% 진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다음 대진 상대는 이진, 최수빈, 구혜인 등이 몸담았던 프로 팀 IBK 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으로 확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