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싱포맨’에 출연한 신지가 7살 연하 예비 신랑 문원과의 달콤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신지는 최근 방송에서 “결혼 이야기가 오간 지 6개월이 됐다”며 자연스럽게 결혼을 예감했다고 밝혔다.
또한 신지는 연애할 때 최대한 아기처럼 행동하며 애교를 많이 부린다고 고백했다. 이에 MC 이상민이 “신지의 애교는 상상이 안 간다”고 하자, 신지는 남자친구에게만 보여주는 특급 애교를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지는 문원과 싸울 때 반드시 존댓말을 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험한 말이 나올까 봐”라는 이유에서다. 이에 김지민은 “김준호는 싸울 때 ‘야, 너, 쟤, 너’ 다 한다”며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에 대해서도 신지는 “빵집에서 마스크를 쓰고 있었는데 언니가 나를 힐끔힐끔 보며 웃더라”며 설렘을 전했다. 이후 신지는 “내 인생이 회색빛에서 컬러 영화처럼 바뀐 것 같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