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환경 공무직들의 작업 효율을 높이고 육체적 부담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되도록 1인공지능(AI)을 탑재한 청소보조로봇 ‘따르미’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수성구청에 따르면, "'따르미'는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청소 보조 로봇으로, 수성구는 따르미 3대를 도입해 범어1동, 범어2동, 수성못 일대에서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성구청은 "시연회에서 ‘따르미’는 작업자를 감지해 자동으로 따라다니는 등 청소 작업 효율성을 높이는 다양한 기능을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으며 가로환경 공무직들이 처리하기 어려운 크고 무거운 쓰레기를 대신 운반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작업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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