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 성추행 의혹' 메이딘 소속사 "사실무근...성적 접촉 없었다" [공식입장 전문]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4-11-23 10:16:2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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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그룹 메이딘 소속사 측이 대표의 멤버 성추행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23일 메이딘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계정 공지를 통해 "방송에서 언급된 멤버와 대표 사이에는 어떠한 성추행, 기타 위력에 의한 성적 접촉이 없었으며,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신인 걸그룹 멤버 중 한 명이 소속사 대표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방송에서는 그룹명을 밝히지 않았지만 데뷔 시기, 멤버 구성 등을 토대로 메이딘이 지목됐다.



소속사 측은 "보도된 내용은 해당 멤버가 아닌 다른 사람들이 사실과 다르게 얘기한 것을 제보받은 전문에 기초한 것으로, 다시 한번 해당 이슈는 사실무근임을 명확히 밝힌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방송 내용 중 멤버 한명이 공연 이후 남자친구를 숙소로 불렀다는 점에 대해서는 "해당 멤버의 호텔 관련 내용 역시 지인들과 모두 함께 한 자리였다"라고 부인했다.



그러면서 "갑작스럽게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시로, 미유, 수혜, 예서, 가은, 세리나, 나고미 7인조로 구성된 메이딘은 지난 9월 데뷔했다. 가은은 최근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다.



이하 143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143엔터테인먼트입니다.



어제 JTBC '사건반장'에서 보도된 이슈 관련하여 당사 공식입장 전달드립니다.



먼저 방송에서 언급된 멤버와 대표 사이에는 어떠한 성추행, 기타 위력에 의한 성적 접촉이 없었으며,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해당 멤버의 호텔 관련 내용 역시 지인들과 모두 함께 한 자리였음을 말씀드립니다.



보도된 내용은 해당 멤버가 아닌 다른 사람들이 사실과 다르게 얘기한 것을 제보받은 전문에 기초한 것으로, 다시 한번 해당 이슈는 사실무근임을 명확히 밝힙니다.



갑작스럽게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사진=143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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