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왕관 쓰고 동안 폭발”…송혜교, 43세 생일에도 여신 포스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11-23 07:46: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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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의 생일 파티 현장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 배우 박솔미는 자신의 SNS에 “Happy Birthday To U Kyo 사랑스러운”라는 글과 함께 송혜교의 생일 파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장난감 왕관을 쓰고 꽃받침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은은한 조명 아래에서 케이크와 꽃들 사이에 앉아 있는 모습은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을 연상시킨다.

특히 1981년생으로 올해 43세인 송혜교는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동안 미모를 뽐내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맑고 투명한 피부와 사랑스러운 표정은 여전히 그녀가 한국 대표 미모의 아이콘임을 보여줬다.



송혜교는 이날 파티에서 화려한 생일 케이크와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생일을 축하받으며 행복한 순간을 만끽했다. 사진 속 그녀의 표정은 즐거움과 감사함을 동시에 담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도 훈훈함을 전했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 1996년 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드라마 ‘순풍산부인과’, ‘가을동화’, ‘태양의 후예’ 등 다수의 히트작에 출연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



그녀는 내년 1월 24일 영화 ‘검은 수녀들’로 스크린에 복귀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2015년 영화 ‘검은 사제들’의 후속작으로, 송혜교가 10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만큼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송혜교는 이번 영화에서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미스터리한 여정을 그리며 한층 더 깊어진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팬들은 “생일날까지 여신 미모”, “송혜교의 생일은 곧 전 국민 축제”라는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생일을 축하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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