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동부지부(지부장 한순옥)는 범죄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THE 안전한 대한민국' 후원기업 현판식을 릴레이 기부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THE 안전한 대한민국' 후원기업 현판식은 법무보호사업에 대한 국민들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 내 기업들이 사회참여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현판을 전달하는 것이다.
서울동부지부는 충남 서산에 소재한 주벨듀 뷰티아카데미 본사(대표 박승희)에서 박승희 대표 및 업체 직원, 한순옥 지부장 등 직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THE 안전한 대한민국' 제24호 현판식을 진행하였다고 21일 밝혔다.
후원기업 제24호로 선정된 주벨듀 뷰티아카데미는 취업·창업·진로 체험을 위한 토탈 미용 전문교육학원으로, 헤어 및 네일 등 강의를 진행하고 있고 노동부인증평가훈련기관이자 교육청 위탁교육기관이다.
현판식에서 공단의 사업 안내 및 법무보호사업의 방향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었고 법무보호대상자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연계 협력을 위한 취업 MOU 체결이 논의되었다.
박승희 대표는 “사회적 도움이 필요하거나 미용 진로에 관심 있는 대상자가 건전한 사회인으로 거듭나 성공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꾸준히 후원하겠다.“고 전했다.
한순옥 지부장은 “서울동부지부를 통하여 공단 사업 지원 의사를 밝혀주시고 매달 법무보호기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취업 MOU 체결을 통해서도 역량 우수 대상자의 견실한 취업처로서 일자리 창출에 관심을 가져주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