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특허권 양도증 수여식
육아 플랫폼 기업 제제미미가 삼성전자로부터 이모티콘 생성 관련 특허를 이전 받는다.
제제미미는 ‘2024 산업통상자원부-삼성전자 기술나눔사업’에 선정돼 삼성전자와 기술 특허 이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술나눔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삼성전자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삼성전자가 보유한 231건의 특허를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에 무상으로 이전한다.
제제미미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모티콘을 생성하는 방법 및 이를 지원하는 전자장치’ 특허를 확보했다. 회사가 운영 중인 육아 플랫폼 ‘쑥쑥찰칵’은 아이의 사진을 활용해 이모티콘을 자동 생성하는 ‘쑥티콘’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이번 특허 이전을 통한 서비스 고도화가 기대된다.
이번 기술나눔 협약을 주도한 제제미미 전제우 COO는 “끊임없는 R&D 연구 개발을 통해 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이뤄냈으며, 육아 시장에서 Tech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며 “이번 기술 나눔을 통해 더욱 탄탄한 기술장벽을 구축해 글로벌 육아 서비스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제미미는 다양한 육아 문제를 기술로서 해결하고자 하는 육아 스타트업으로, 육아의 소중한 순간들을 기록하고 가족들과 공유할 수 있는 육아 기록 플랫폼 ‘쑥쑥찰칵’을 통해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는 등 저출산 및 육아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출처: 제제미미
언론연락처: 제제미미 전제우 C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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