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공개된 ‘고현정 브이로그8’에서 그는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로 ‘마라톤 금메달’을 꼽았다.
결혼하자며 팬이 보내온 편지와 함께 ‘42.195km’ 달려 딴 금메달을 받았다고 고백한 고현정은, “완주 기념 메달도 아닌 진짜 금메달”이라며 당시 놀라웠던 심경을 전했다.
“내가 가졌지”라는 고현정의 말에 네티즌들은 유쾌한 반응을 보이며 그의 독특한 팬 사랑 에피소드에 폭소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