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은 13일 새벽, “현조 100일”을 축하하며 수유 중인 사진을 SNS에 올려 아빠로서의 진심을 드러냈다.
사진 속 그는 편안한 회색 티셔츠를 입고 피곤하지만 행복 가득한 미소로 아들을 바라보며 수유하는 모습이다.
실내 조명이 만들어낸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현조는 아빠의 품에 안겨 편안하게 젖병을 물고 있다. 아들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감사를 담은 강재준의 표정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강재준은 글을 통해 “100일의 기적은 없었지만 건강히 자라준 우리 현조가 너무 고맙다”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강재준과 개그우먼 이은형은 10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 지난 8월 건강한 아들 현조를 품에 안았다. 이후 SNS와 유튜브를 통해 현조의 성장 과정을 공유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과 사랑을 받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