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규)은 11월 12일(화) 지역 내 차세대 인재들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차세대 인재 양성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장학금 전달식은 영주시노인복지관 지하 1층 소백홀에서 진행되었으며, 영주시노인복지관 이상규 관장을 비롯해, 장학생과 가족 및 학교 관계자가 함께 자리했다.

이번 기금은 네이버 해피빈, 영주구성로타리클럽, 영주서부초등학교, 영주중앙로타리클럽 후원으로 마련됐다. 전달식을 통해 총 16명의 학생들이 장학금을 수여 받았고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뿐만 아니라 어린이집과 유치원생까지 교육복지 향상과 원활한 교육환경 조성을 목적 지원했다.

김 모 학생(19세, 고등학생)은 “이렇게 뜻깊은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장학금을 받으면서 책임감을 느끼게 되었고, 더 열심히 공부하여 이 감사한 마음 보답하겠습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 모 선생님은 “지역 내 아이들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이번 장학 사업을 진행해주심에 감사하다.”며 “이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감을 얻고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주시노인복지관 이상규 관장은 “차세대 인재들은 우리의 미래이자 지역 사회의 희망”이라며 “이번 장학금 전달이 학생들에게 큰 격려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차세대 인재양성 장학지원’은 2018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차세대 인재를 응원하기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고 싶은 이는 영주시노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