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해가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다해는 “아이 러브 웨이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다해는 중국 상하이의 상징적인 랜드마크인 동방명주를 배경으로 서 있으며, 상하이의 화려한 밤 풍경이 그녀의 세련된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이다해의 패션은 이번에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상반신에는 어두운 그레이 컬러의 크롭탑을 착용해 날씬한 몸매를 강조했으며, 전체적으로 현대적이고 세련된 감각을 자아냈다. 하의는 하이웨이스트 스타일의 긴 치마 혹은 팬츠로, 자연스러운 라인과 함께 편안하면서도 격식 있는 인상을 주었다.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풀어내린 그녀의 헤어스타일은 우아함과 자유로운 감각을 동시에 강조하며, 도심의 화려한 야경과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배경으로 보이는 상하이의 동방명주는 매일 밤 빛나는 조명으로 유명하며, 이다해의 차분한 컬러의 의상과 대비를 이루면서도 독특한 시각적 균형을 만들어냈다. 화려한 배경 속에서 그녀의 고급스러우면서도 절제된 패션이 한층 더 돋보였다.
한편, 이다해는 지난해 5월 가수 세븐과 오랜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8년간의 열애를 이어오며 많은 팬들의 축복 속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 후에도 이다해와 세븐은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며, 각자의 활동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다해는 이번 상하이 여행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 여전한 미모와 스타일을 선보여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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