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쇠소녀단’ 폭로전, 김동현 밧줄 타며 라면 먹고 센 척까지! (놀라운 토요일)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9-08 07:07:01 기사원문
  • -
  • +
  • 인쇄
‘무쇠소녀단’ 미인 4인방이 김동현이 밧줄 타며 라면을 먹고 센 척까지 한다고 폭로했다.

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특별한 게스트들이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바로 tvN 예능 ‘무쇠소녀단’의 주역인 배우 진서연, 유이, 설인아, 박주현이 출격한 것.

이들은 예능 최초로 여성 배우들이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무쇠소녀단’을 통해 새로운 예능적인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들이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어냈고,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모습이 돋보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네 명의 배우들은 ‘무쇠소녀단’에 함께 출연하는 김동현에 대한 폭로전을 펼치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진서연은 “김동현이 평소 남자들과 운동하고 이동하는 데 익숙해 우리와 함께 있으면 굉장히 어색해한다. 거의 말을 못 할 정도다”라며 운을 띄웠다. 이 발언에 출연진들은 웃음을 터뜨렸고, 김동현의 예상치 못한 면모가 드러나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이어 박주현도 “김동현 씨가 우리 앞에서 남자다운 척, 센 척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라며 그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다. 그녀는 “한번은 밧줄을 타고 라면을 먹었다고 자랑했다”라며 그의 다소 과장된 행동에 대해 언급해 웃음을 더했다. 이들의 폭로에 대한 김동현의 반응이 더욱 궁금해지게 만들었다.



유이 역시 김동현에 대한 폭로에 가담했다. 그녀는 “왜 우리를 라이벌로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뒤에서 ‘누가 있냐고? 내가 있다’라고 말하는 걸 들었다”라며 그의 과한 자신감에 대해 꼬집었다. 유이의 발언은 김동현의 자신감을 부각시키면서도, 그의 유쾌한 성격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이어 설인아도 “김동현 씨가 우리와 운동할 때 꼭 예쁜 운동복을 입고 나온다. ‘꾸꾸꾸 패션’으로 완벽하게 꾸미고 오는 걸 보면 이유를 모르겠다”라며 폭로를 이어가 현장을 더욱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동현은 이에 대해 억울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유발했다. 그는 “오늘 ‘놀토’에서 내 기를 살려준다고 하지 않았냐. 그런데 왜 이렇게 폭로전을 벌이는 거냐”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김동현과 네 배우 간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는 방송 내내 이어졌으며, 시청자들에게는 또 하나의 재미 포인트로 작용했다.

한편, ‘무쇠소녀단’은 수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 등으로 구성된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하는 여성 배우들의 이야기를 다룬 예능 프로그램으로, 체력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강인함까지 요구되는 도전기다. 네 배우의 피, 땀, 눈물로 채워질 이 도전은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tvN을 통해 방송될 이들의 열정 가득한 도전기는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