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봉규 PD "송일국 가족과 만남 유지..관심 부탁"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9-06 12:08:0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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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봉규 PD가 수많은 스타 가족들을 향한 러브콜을 보냈다.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ENA 새 토요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장윤정, 도경완, 추성훈, 박정철이 참석했다.

육아 프로그램 전성기를 이끌었던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원조 제작진 강봉규 PD는 ‘내생활’에 러브콜을 보내고 싶은 출연자에 대해 “정말 많다. ‘슈돌’을 같이 하셨던 분들 에게 거의 다 러브콜을 보내고 싶다. 다만 저희의 입장에서는 러브콜을 보내고 싶지만 가정의 사정이라는 것이 있지 않느냐”며 “송일국 가족과 자주는 아니고 1년에 한두 번씩 만남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슈돌’ 출신 스타 가족 뿐 아니라 다른 새로운 인연도 중요하다고 말한 강봉규 PD는 “내일 첫 방송을 보시고, 이렇게 저런 생각들이 드는 분이 계시다면 연락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송일국에 대해 “예전에 ‘슈돌’ 파일럿을 할 때 연락을 드린 적이 있다. 당시는 거절했었는데, 파일럿 프로그램을 2~3개월 보시면서 결심을 굳혔다고 한 적이 있다”며 “이번에도 방송을 보셨으면 얼마든지 연락을 해주셨으면 좋겠다. 거절했더라도 아무 상관 없으니, 다시 관심을 가져달라”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내생활’은 품 안의 자식들의 생애 첫 도전을 통해 어른들은 몰랐던 아이들의 사생활을 엿볼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7일 첫 방송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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