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빅토리아, 15주년 기념 천사 변신... 미니멀리즘의 정석을 완성하다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9-06 07:20: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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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가 천사로 변신해 미니멀리즘의 정석을 보여줬다.

그룹 f(x)의 빅토리아가 5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그는 “f(x) 15주년”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해당 게시물은 f(x)의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며, 그룹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빅토리아는 그룹 활동 후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번 게시물로 오랜만에 한국 팬들과의 소통을 가졌다.

빅토리아는 그룹 활동 당시부터 패션 아이콘으로 주목받았으며, 현재까지도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선보이며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의 패션은 여러 장르와 트렌드를 능숙하게 소화하며, 세련미와 독창성을 동시에 표현한다. 특히 최근 SNS에서 보인 15주년 기념 스타일은 우아함과 트렌드를 조화롭게 결합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빅토리아는 패션에서 미니멀리즘과 클래식의 조화를 즐겨 사용한다. 깔끔하고 단정한 라인의 의상을 자주 선택하며, 과도한 장식보다는 심플한 디자인을 선호한다. 베이지, 블랙, 화이트 등 중립적인 컬러로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러한 스타일링은 그녀의 우아한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또한, 빅토리아의 스타일에는 트렌드와 전통의 혼합이 잘 나타난다. 중국계 출신인 그녀는 종종 전통 의상에서 영감을 받은 현대적인 아이템을 매치해 독특한 스타일을 완성한다. 전통적인 실루엣에 현대적이고 트렌디한 요소를 더해, 그녀만의 독창적인 패션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빅토리아는 강렬한 액세서리 포인트를 활용해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준다. 심플한 의상을 입을 때에도 화려한 액세서리나 독특한 신발로 눈에 띄는 요소를 더하며, 전체적인 패션의 완성도를 높인다. 큰 귀걸이, 독특한 패턴의 가방 등을 활용해 스타일의 디테일을 살리는 모습이 자주 포착된다.

한편, 빅토리아는 지난 2021년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만료된 후,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 내 다양한 방송 및 광고에서 활약 중이며, 배우로서도 꾸준한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SM과의 계약 종료 이후에도 f(x)와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빅토리아는 이번 15주년을 맞아 그룹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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