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의 멤버 쯔위가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첫 솔로 데뷔 앨범 ‘abouTZU’(어바웃 쯔)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많은 팬들과 미디어의 관심을 모았으며, 쯔위는 그녀만의 매력을 가감 없이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쯔위는 이날 행사에서 타이트하게 떨어지는 슬림 핏의 블랙 드레스를 착용해 그녀의 긴 실루엣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이 드레스는 쯔위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한껏 살리며,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그녀의 스타일링은 최소한의 디테일로 완성되었고, 액세서리는 거의 사용하지 않아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헤어스타일 또한 이날 쯔위의 전체적인 룩을 완성시키는 중요한 요소였다. 쯔위는 깔끔하게 스트레이트로 연출된 헤어스타일을 선택해 단아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여기에 더해진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은 쯔위 특유의 청순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극대화시키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쯔위의 첫 솔로 앨범 ‘abouTZU’와 타이틀곡 ‘Run Away’는 오는 9월 6일 오후 1시에 전 세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는 0시에 공개되며, 많은 글로벌 팬들이 앨범 발매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앨범은 쯔위의 새로운 음악적 도전이 담긴 작품으로, 그녀의 성장한 음악적 색깔과 독창적인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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