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납할 채무만 ‘2억’…정재용, 신용회생 절차 돌입하나 (아빠는 꽃중년)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9-05 23:38:09 기사원문
  • -
  • +
  • 인쇄
정재용이 과거 이혼 후 힘들었던 시기를 회상하며 현재 자신이 지고 있는 빚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5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는 DJ DOC 멤버 정재용이 신용회생 절차에 돌입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정재용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워지면서 2년 전 이혼을 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양육비를 지급하지 못하게 되어 딸을 만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날 정재용은 ‘아빠와 꽃중년’의 출연료를 받게 되면서 2년 만에 소득이 생기게 되었음을 밝혔다.

하지만 그동안 밀린 세금과 건강보험료, 연금보험료 등의 체납액이 총 1억 5천만원 가량 된다는 사실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금융복지지원센터를 찾아가 담당자와 만난 정재용은 “체납액 때문에 저작권 통장이 압류되어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통장 안에 돈이 얼마나 들어있는지 모른다”고 고백해 답답함을 자아냈다.

이에 담당자는 세금 체납액이 많을 경우 신용불량자가 될 수 있고 통장 압류로 인해 경제 활동에 지장이 생길 수 있으므로 빠른 시일 내에 상환 계획을 세워 상환할 것을 조언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