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정글밥표 K-양념치킨 유이·서인국 “미친 양념” 극찬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9-03 08:29: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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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의 정글밥표 양념치킨이 멤버들의 극찬을 받으며 그 맛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아내고 있다.

SBS TV 예능 프로그램 ‘정글밥’이 오는 3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되며, 바누아투에서의 마지막 이야기를 선보인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배우 류수영이 한국의 대표 음식인 양념치킨을 현지에 소개하며 눈길을 끈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바누아투의 풍부한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들이 큰 화제를 모았다. 류수영은 애벌레, 메가포드알, 크레이피시, 패럿피시 등 현지에서 구할 수 있는 독특한 재료들로 요리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그가 요리한 다양한 메뉴들은 식재료의 천국이라 불리는 바누아투의 매력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었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류수영의 요리 실력이 더욱 빛을 발할 예정이다. 그는 바누아투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조개를 활용해 파전을 부치고, 현지에서 잡은 민물 가재를 고추장으로 볶아 색다른 요리를 선보인다. 특히, 외국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식 양념치킨을 통해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이러한 요리들은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하며 방송 내내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식재료를 수급하는 과정에서는 가수 겸 배우 서인국과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이의 활약이 돋보인다. 두 사람은 현지의 어려운 사냥법에 도전하며, 모기의 공격 등 예상치 못한 위기 속에서도 끝까지 열정을 잃지 않고 식재료 탐험에 나선다. ‘열혈 남매’로 불리는 이들의 팀워크와 도전 정신은 방송의 또 다른 재미 요소가 될 것이다.



한편, 류수영은 서인국과 유이가 힘들게 잡아온 식재료들을 이용해 푸짐한 한식 한 상을 차려낸다. 특히, 바삭한 조개 파전과 매콤한 바누아투 민물 가재 볶음은 멤버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지구 반대편에서도 느낄 수 있는 한국의 맛을 선사한다. 서인국은 “정글에서 느낀 한국의 맛”이라며 류수영의 요리를 극찬했으며, 멤버들 역시 모두 “미친 양념”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류수영의 지휘 아래 멤버들이 협력하여 ‘K-양념치킨’을 만드는 장면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들이 정성껏 준비한 ‘정글밥’ 표 양념치킨이 바누아투의 모타섬 축제에 모인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K-푸드의 전파가 어떤 반응을 얻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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