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측 “아티스트 불법 딥페이크 영상에 법적 조치...강경 대응” (공식입장) [전문]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9-02 18:24: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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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아티스트 딥페이크 불법 피해와 관련해 법적 대응에 나선다.

YG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들과 관련해 부적절한 딥페이크(AI기반 합성 영상물)제작물이 제작 및 유포되고 있는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광범위하고 악의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해당 불법행위를 계속 모니터링 하고 불법 영상물을 삭제 및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라며 “형사 절차를 포함한 모든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YG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아티스트의 인격과 명예에 심각한 위해를 미치는 모든 불법행위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강경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드러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에는 그룹 블랙핑크를 비롯해, 트레저, 베이비몬스터, 악뮤, 위너 등 소속되어 있다.

다음은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YG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들과 관련하여 부적절한 딥페이크(AI기반 합성 영상물)제작물이 제작 및 유포되고 있는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습니다.

광범위하고 악의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해당 불법행위를 계속 모니터링 하고 불법 영상물을 삭제/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형사절차를 포함하여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인격과 명예에 심각한 위해를 미치는 모든 불법행위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강경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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