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은 29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5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최하위 대전은 2승 5무 8패(승점 11)로 순위를 유지했으며, 최근 6경기(2무 4?) 무승을 이어가게 됐다.
경기 후 정광석 감독대행은 “너무 아쉽다.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 결국은 득점에 실패한 것이 패배의 요인이다. 경기 전 말했듯 선제골을 누가 넣느냐가 중요했는데, 제주가 집중력이 좋았다. 우리는 그부분에 있어 부족했다”라고 총평했다.
향후 대전은 대구FC와 홈경기를 치른다. 6월 A매치 이후에는 포항스틸러스, 광주FC, 김천상무, 수원FC를 6월에 마주한다.
이를 두고 정광석 감독대행은 “훈련을 하며 계속 선수들에게 주문을 하고는 있다. 경기장 안에서 잘 이뤄지느냐의 관건이다. 축구는 득점이 나와야 한다. 공격수들에게 그 부분을 강조하고자 한다”라며 다가올 일정을 대비하겠다고 각오했다.
대전=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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