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돈풍치 고르는 꿈을 꿨어요"

직장동료와 함께 복권을 구입하고 1등이 당첨된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스피또1000 79회차 1등당첨자는 인터뷰 소감에서 "얼마 전 직장동료의 꿈에 저와 직장동료가 나왔다"라고 운을 뗏다.

그는 "꿈꾸고 3일이 지나서 직장동료와 함께 복권 판매점에 들렀습니다. 직장동료는 스피또복권 5천 원을 구매하여 그 자리에서 복권 확인을 했습니다. 저는 구매할 생각이 별로 없어서 구경만 하고 있었습니다. 직장동료는 1,000원에 당첨되어 다시 하나를 바꾸었고 그걸 보고 ‘나도 한번 해볼까?’하는 생각이 들어 주머니에 있던 현금 6천 원으로 스피또복권을 구매했습니다. "라고 말했다.

또 "그리고나서 바로 첫 장에 5억이 당첨된 것을 확인하고 ‘이게 뭐지?’ 싶어서 직장동료에게 보여줬고 복권 판매점 사장님께도 확인을 재차 하여 1등 당첨된 사실을 알았습니다. 1등 사실에 너무 놀랐고 너무 기뻤습니다."라고 말했다.

최근 기억에 남는 꿈에 대해서는 "꿈에서 돈뭉치와 꽝 중 하나를 고르는 게 있었는데 직장동료는 꽝을 골랐고 제가 돈뭉치를 고르는 꿈을 꿨다."라고 말했다.

아주가끔 로또복권을 구매한다며, 가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귀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