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T1이 2023 롤드컵에서 우승한 가운데 선수들의 연봉, 군면제 등이 관심사다.

19일 오후 5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치러지는 올해 롤드컵 결승에서 T1이 중국 웨이보 게이밍(WBG)을 3대0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날 WBG는 이날 케넨(더샤이)-벨베스(웨이웨이)-아지르(샤오후)-바루스(라이트)-바드(크리스프)를 선택했으며 자르반-애쉬-레나타-오공-제이스를 금지했다.

T1은 아트록스(제우스)-리신(오너)-아칼리(페이커)-자야(구마유시)-라칸(케리아)을 선택, 니코-럼블-오리아나-뽀삐-크산테를 금지했다.

결승전 MVP로는 모든 세트에서 우월한 경기력을 드러넨 ‘제우스’ 최우제가 선정됐다.

아울러 ‘페이커’ 이상혁은 T1과 함께 통산 4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한편 '제우스' 최우제는 연봉 5억, 카나비' 서진혁은 연봉 40억, '쵸비' 정지훈은 연봉 30억, '페이커' 이상혁은 연봉 70억, '룰러' 박재혁은 연봉 40억, '케리아' 류민석은 연봉 10억으로 추정된다.

페이커 군면제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게임으로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