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오미크론 확산"...설 고향집 방문자제, 온라인으로 '안전' 선물하자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2-01-21 15:26:2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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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부산 사하소방서장
강호정/부산 사하소방서장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은지 이제 한 달이 지나가고 있다. 벌써 횟수로 3년 차에 접어드는 코로나19로 예전과 같은 명절 분위기를 느끼는 게 요즘은 힘들어졌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더더욱 방문을 자제해야 하는 올 설에는 고향집에 계시는 부모님들의 안전을 위해 가정에 꼭 필요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보면 어떨까 싶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를 말한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인명피해 방지에 큰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소방시설로서, 화재 발생 시 연기를 감지해 경보를 울려 화재 발생을 알려주고, 소화기는 초기진압에 사용하는 소방시설로 소화기 한 대는 소방차 한 대를 곁에 두는 것과 같다.

일반적으로 주택 화재의 경우 모두가 잠든 심야 취약시간대에 발생해 화재 발생 사실을 조기에 인지 못 하거나, 초기진화가 지체돼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와 같은 안타까운 사고 소식들을 접할 때마다, 주택용 소방시설만 설치돼 있었다면,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고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매년 화재 발생 장소 1위는 주택이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주택에서 많이 나온다는 것을 잊지 말고, 고향에 계시는 소중한 부모님·지인들에게 안심보험인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는 게 최고의 효도라고 생각한다.

올 설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인 '안전'을 선물하기를 권하면서,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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