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새 외국인 투수 日야쿠르트 출신 수아레즈 영입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1-12-07 17:45: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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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새 외국인 투수로 영입한 알버트 수아레즈 사진=교도통신/연합뉴스
삼성 라이온즈가 새 외국인 투수로 영입한 알버트 수아레즈 사진=교도통신/연합뉴스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마이크 몽고메리 대체자로 알버트 수아레즈를 영입했다.



삼성 구단은 7일 "새 외국인 투수 알버트 수아레즈를 영입했다"면서 "미국 현지 MRI 촬영 자료를 토대로 국내 병원 2곳에서 메디컬 체크도 마쳤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70만 달러, 인센티브 20만 달러 등 최대 100만 달러의 조건이다.



수아레즈는 1989년생으로, 키 190cm에 106kg의 체격 조건을 갖춘 우완 투수이다. 2006년 아마추어 FA로 탬파베이와 계약한 수아레즈는 2016년 샌프란시스코 소속으로 빅리그에 데뷔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3승 8패 평균자책점 4.51을, 마이너리그에서는 28승 37패 평균자책점 3.65를 기록했다.



지난 2019년에는 일본으로 건너가 올해까지 야쿠르트 스왈로즈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NPB 통산 10승 8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다. 야쿠르트가 센트럴리그 1위를 차지한 지난해에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5승 3패 평균자책점 3.62를 기록했으며 재팬시리즈 6차전에도 출전해 무실점 호투로 팀 우승에 힘을 보탰다.



올 시즌 포심 패스트볼 평균 구속 152.8km를 기록한 수아레즈는 다양한 구종과 안정된 제구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삼성은 "수아레즈가 땅볼 유도 능력도 수준급이어서 홈구장인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 적합한 유형"이라며 영입 이유를 밝혔다.



수아레즈 영입과 더불어 데이비드 뷰캐넌, 호세 피렐라의 재계약까지 마칠 경우 삼성은 일본 무대를 거친 외국인 선수 3명을 보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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