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12월 8일부터 18일까지 지역 6개 어린이집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어린이 인형극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인구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형제자매 간 우애와 가족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연 작품은 창작 인형극 '공주를 구한 삼형제'로,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공연 후 함께 진행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높은 관심과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교육 효과를 더욱 높였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형제자매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연스럽게 인구 문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인구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겠다"며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이번 행사를 비롯해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인구교육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보급을 통해 보육환경 개선과 '다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에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