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서울병원, 제10회 세계 당뇨의 날 맞아 무료 건강 상담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14 16:55:3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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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천포서울병원
사진/삼천포서울병원

(사천=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삼천포서울병원은 14일 ‘제10회 세계 당뇨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혈당 검사 및 당뇨병 관련 건강 상담 행사를 병원 본관 입구에서 실시했다.

국제 당뇨병 연맹과 세계 보건기구가 세계 당뇨의 날 국제 기념일로 지정한 날은 11월 14일이다.

삼천포서울병원은 2016년부터 매년 세계 당뇨의 날을 기념해 무료 혈당검사와 건강상담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사회의 당뇨병 인식 제고와 조기발견에 기여해 왔다.

사진/삼천포서울병원
사진/삼천포서울병원

한창섭 병원장은 “당뇨는 평생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지만, 조기진단과 생활습관 개선으로 합병증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무료 검사와 상담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당뇨 위험을 확인하고 적절한 관리를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3년 전국 최초로 당뇨발전문센터를 개설한 삼천포서울병원은 최근 옛 사천소방서 부지를 활용해 총면적 5808㎡규모에 250여 대의 차량이 동시 주차 가능한 환자 전용 주차장을 조성해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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