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허준석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11월 14일부터 20일까지 개인형 이동장치(PM) 단속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경찰·유관기관 합동 법규위반 단속 및 올바른 이용문화를 집중 홍보한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에 따르면, "보행자 안전 확보와 개인형 이동장치(PM) 올바른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11월 14일부터 20일까지 ‘PM 합동단속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는 데 이번 단속과 캠페인은 PM 교통사고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대구시와 구·군, 대구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녹색어머니회 등 여러 유관기관이 참여한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는 " 유관기관과 함께 PM 5대 올바른 이용수칙을 홍보하는 한편, 보행자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도 전개한다. 경찰은 ‘도로교통법’을 위반하는 PM 이용자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며, 주요 단속 항목은 ▲안전모 미착용 ▲무면허 운전 ▲음주운전 ▲2인 이상 탑승 등이다. 위반 시에는 범칙금이 부과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PM 이용자들의 준법 의식을 높이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PM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