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음주폐해예방의 달' 맞아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에 앞장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14 12:58:0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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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강연숙 대구광역시 건강증진과장은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을 위한 집중적인 절주 홍보를 실시하고 버스·도시철도 등 생활밀착형 매체 를 활용, 시민 참여 캠페인도 병행한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에 따르면, "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을 위해 생활 속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절주 홍보와 시민 참여 캠페인을 펼치는 데 ‘음주폐해 예방의 달’은 음주로 인한 각종 질병과 사고 등 사회적 폐해가 급증하는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절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11월에 지정돼 운영된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한 달간 버스 내부 광고, 도시철도 행선 안내 모니터, 도심 전광판 등 생활밀착형 매체를 활용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절주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며 9개 구·군 보건소는 맞춤형 홍보와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절주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지난 11일에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과 연계한 음주위험 체질 검사 및 상담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오는 11월 26일에는 절주 서포터즈와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캠페인을 열어 절주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앞으로도 절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내 건강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고, 음주로 인한 사회적·경제적 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부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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