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웅제약 주가가 상승세다.
14일 오전 10시 2분 기준 대웅제약은 9.16%(1만 4900원) 상승한 17만 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웅제약은 이날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정'에 대해 중남미 8개국과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337억원으로, 기존 계약을 포함하면 총규모는 약 1433억원에 달한다.
중남미 지역은 전 세계 당뇨병 치료제 시장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곳으로,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약 8조 2000억원 규모다.
한편 엔블로정은 국산 기술로 개발된 36호 신약으로, 국내 최초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 2(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