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종길)는 지난 13일 경남 지역의 산업보건 이슈 감시 및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보건관리자 네트워크 안전보건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급성중독, 질식, 고령화에 따른 건강 문제 등 노동자의 산업보건 이슈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2024년 발족한 경남 보건관리자 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 내 직업성 질병 관리 체계의 내실화 방안을 공유 및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고용노동부와 경남지역본부, 경남 소재 사업장의 보건관리자 및 보건관리 전문기관 등 71개 기관, 92명이 참석해 ▲급성중독 등 최근 산업보건 이슈 및 대응 방안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등 정부의 안전보건 정책 방향 ▲사업장 건강증진 활동 및 화학물질관리 우수사례 전파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김종길 본부장은 “포럼은 경남지역의 보건관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의 노동자들이 건강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