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3Q 당기순익 297억원…전년比 42.5%↑

[ 더리브스 ] / 기사승인 : 2025-11-13 18:00:3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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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그래픽=황민우 기자]
유안타증권. [그래픽=황민우 기자]




유안타증권이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5% 증가한 297억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3분기 영업이익은 3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4.8%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수익은 7146억원으로 6.3% 증가했다.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익은 6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6% 늘었다. 누적 영업이익도 9.3% 증가한 788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반적으로 순익이 증가한 데는 자산관리 부문이 개선된 실적을 기록한 영향이 컸다. 이외 위탁영업 부문과 자산운용 부문도 고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하우스 랩 상품 판매 및 잔고가 증가했으며 주식형 펀드 중심의 금융상품에 대한 공급이 다변화되면서 자산관리 부문이 분기 단위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장 거래 대금이 증가했고 우호적인 증시 환경에 따른 위탁영업 부문도 안정적으로 성장하면서 자산운용 부문이 양호한 성과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임서우 기자 dlatjdn@tleav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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