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지방 살리기 ‘적극’

[ 에너지데일리 ] / 기사승인 : 2025-11-13 16:59:5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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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균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왼쪽)과 구인모 거창군수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고성균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왼쪽)과 구인모 거창군수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13일 경상남도 거창군청에서 거창군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정책 기조와 연계해 공공기관–지역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공단은 거창군과의 실질적인 상생 활동을 한층 더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거창 지역에 위치한 공단 부설 승강기안전기술원과 인재개발원 등 주요 기반시설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의 지속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거창군 특산품 소비 및 판로 확대 ▲공단 주요 행사의 거창군 개최 확대 ▲임직원 참여형 고향사랑기부제 확산 ▲공동 홍보 및 ESG 캠페인 전개 등을 추진하게 된다.



고성균 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향사랑기부, 지역 특산물 구매, 기관 행사 개최, 관광 활성 화 등 거창군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우리 모두가 함께, 그리고 더불어 성장하는 진정한 지역상생의 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협약 체결 이전부터 지방 살리기 상생 소비 활성화를 위해 거창 지역에서 주요 행사 개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및 지역축제 후원, 지역 특산품 구매 및 판로 확대를 위한 장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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