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대전본부 ‘AX 포럼’ 개최...블루 에너지 안전기술, AI로 미래 연다

[ 에너지데일리 ] / 기사승인 : 2025-11-13 16:22:4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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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가 블루 에너지 분야의 안전관리 혁신을 위해 AI 기반 기술 전환 논의를 본격화했다. 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는 13일 지역 에너지·가스 기업들과 함께 ‘블루 에너지 안전기술 인공지능 전환(AX) 포럼’을 열고, 공공과 산업 현장에서의 AI 안전관리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본부장 이종대)는 이날 씨엔씨티에너지(주)에서 한국가스공사 대전충청지역본부, 보령LNG터미널(주), CNCITY에너지(주), JB(주)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블루 에너지 안전기술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블루 에너지 분야의 2025년 안전기술 교류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가스안전 및 공공분야의 AI 기반 업무 적용 사례를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 AI 기반 안전관리 적용방안’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가스안전관리 업무의 인공지능 전환(AX) 계획’을 발표하며 위험 예지, 점검 자동화, 데이터 기반 안전관리 고도화 등 주요 전략을 설명했다. 씨엔씨티에너지(주)는 AI를 활용한 가스엔진 운전 시스템의 현업 적용 사례를 발표해 실증 기반의 활용성과 향후 확산 전략을 공유했다.



이종대 본부장은 “새 정부의 AI 정책기조와 빠르게 변화하는 가스안전관리 환경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며 “AI 기반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해 가스사고 감축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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