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수해 특별재난지역 조속한 지정 촉구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18 09:49:5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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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8일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며 수해 피해 지역 특별재난지역 지정과 피해 복구를 위한 예비비 등 재정의 선제적 집행을 정부에 촉구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8일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며 수해 피해 지역 특별재난지역 지정과 피해 복구를 위한 예비비 등 재정의 선제적 집행을 정부에 촉구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수해 피해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조속한 지정과 피해 복구를 위한 예비비 등 재정의 선제적 집행을 촉구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8일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며 "특검의 수사권은 존중하지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받는 상황에서까지 힘 자랑식 수사를 강행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며 조은석 특검의 소방청 압수수색을 비판했다.

송언석 비대위원장은 "정부와 지자체는 재난대응은 물론 조속한 피해 복구에도 총력을 다해야 하고 또 수해 복구 현장에 투입되는 군경, 소방대원, 지자체 공무원들의 안전에도 각별하게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국민의힘은 각 지역 당협별 봉사활동을 통해 국민과 함께 하겠다"며 "내일 당 지도부가 충남 폭우 현장을 방문해 피해 복구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언석 비대위원장은 "조속한 피해 복구를 통해 무너진 국민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 하는 제1야당, 민생야당으로써 책임을 끝까지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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