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본질로 실내악단 에드 무지카, Metamorphosis 프로젝트 마지막 무대 개최

[ 이슈와뉴스 ] / 기사승인 : 2024-11-21 10:20: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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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포스터




실내악단 에드 무지카의 2024년 프로젝트 Metamorphosis (변신)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이 오는 12월 15일 일요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총 3회의 콘서트로 구성된 이번 시리즈 각 회차마다 고유의 주제를 통해 △제1회 공연 ‘세레나데(Serenade)’와 △제2회 공연 ‘Concertante’(10월 8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를 성황리에 종료했으며 △제3회 공연 ‘Metamorphosen’(12월 15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을 통해 그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에드 무지카의 리더이자 바이올리니스트 김현미(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를 중심으로 현악 4중주부터 7중주에 이르는 다채로운 구성을 통해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로시니 - 현을 위한 소나타 제1번 △베토벤 - 현악 5중주 작품번호 28, ‘폭풍’ △말러 - 피아노 5중주 가단조를 비롯해 이번 프로젝트의 주제 Metamorphosis (변신)를 꿰뚫는 △슈트라우스의 - 메타모르포젠(Metamorphosen)이 현악 7중주로 선보여진다.

‘음악의 본질로’라는 의미의 실내악단으로 2020년부터 정통성에 기반한 창의적 시도들로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녹음’,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된 ‘실내악 페스티벌 Remembering Mozart’, 2023년 기획 콘서트 ‘어느 위대한 예술가의 추억’ 등 다양한 면보를 보여주고 있는 에드 무지카는 2024년 Metamorphosis (변신)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모든 실내악을 아우르며 음악의 본질을 찾아가는 목표를 향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에드 무지카 주최, 리드예술기획 주관, 서울특별시와 서울문화재단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예술의전당과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전석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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