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빙뉴스] 최초 작성일 : 2011-11-17 17:55:52  |  수정일 : 2011-11-17 18:04:17.727
엔텍, 일본 전력부족 대응 '세컨드PC 솔루션' 시장 열다!

지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클라우드 컴퓨팅 전시회'에서는 자원의 공유와 비용 절감을 장점으로 한 컴퓨팅 서비스와 인프라구축 확산, 가속화에 관련업체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지진으로 원자력발전소가 가동 중지된 일본은 이번 전시회에서 당장 과도한 전기를 사용하는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보다 현안인 전기 절감을 제안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았다는 게 현지 전시회 참가 업체들의 말이다.

한국 기업으로 전시회에 참가한 엔텍의 '컴투게더(Com Together)'는 '세컨드 PC 솔루션'으로 PC 1대에 '컴투게더' 장착만으로 2대의 PC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인데, 전력부족과 공간 효율성을 따지는 일본인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사진설명:?컴투게더 USB 2.0(480Mbit/s) 인테페이스 USB 내장형 모델)

엔텍이 개발한 '세컨드 PC 솔루션'은 여분의 PC를 의미하지 않는다. PC 한 대의 자원을 공유해 두 사람 또는 네 사람의 사용자가 각자의 사용자 계정 또는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문서작성, 인터넷서핑, 그래픽작업, FULL-HD 영상, 3D게임을 독자적으로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사진설명:?컴투게더 USB 2.0(480Mbit/s) 인테페이스 외장형 모델)

또한 컴투게더는 USB 2.0(480Mbit/s) 인테페이스로 USB 내장형과 외장형 단말기에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스피커를 각각 연결할 수 있도록 해 독자적인 PC환경을 제공한다. 서버급으로 성능이 좋아진 PC의 유휴(遊休) 자원을 활용, 다수의 사용자에게 서비스한다는 점에서 억지스럽지만 클라우드 서비스와 별만 달라 보이진 않는다.

전시회에 참여한 엔텍의 최성식 사장은 "클라우드 컴퓨팅 전시회를 통해서 일본 현지의 전력부족 상황과 일본 내에서 세컨드 PC 솔루션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에 놀랐다"며 "단지 작은 사무실에서 한 대의 PC로 두 명이 사용하게 되면, 합리적인 일본인들에게 적합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현지 일본인의 관심은 예상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사내 도입을 희망하는 Eixia(디자인회사), Yamada Bee(텔레마케팅회사), CEC, Thermo Fisher사와 유통, 구매를 원하는 일본 20여 곳 그리고 한국 현지 지사를 운영중인 일본 자동차부품 및 유통업체인 SFJ와도 상담을 진행 중이다. 특히?SFJ사는 유사한 솔루션을 사용중인 것으로 밝히며 구체적으로 컴투게더 솔루션의 대체를 전제로 협상을 진행 중이다.

엔텍은 컴투게더 베이직(com together basic)을 지난 15일 국내 및 일본에 출시했다. USB 내장형 모델인 베이직과 더불어 올해 안에 외장형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2012년 1월에는 4인기준 운영체제와 네트워크를 개별화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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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무 기자 (avi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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