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타임즈] 최초 작성일 : 2012-04-21 09:56:04  |  수정일 : 2012-04-23 10:22:39.690
백악관 홈페이지 동해 표기 놓고 한·일 네티즌 ‘사이버’ 전쟁
[아이비타임즈]

동해 표기를 두고 미국 백악관 홈페이지내 한일 간 사이버 전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지난 22일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들은 동해 표기 변경 온라인 청원서 ‘동해, 우리 교과서에 담긴 잘못된 역사’를 제출하고 서명 운동을 하고 있다.

한인들은 교과서에 잘못된 표기인 ‘일본해’가 그대로 표기되어 아이들이 잘못된 역사를 배우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를 바로 잡아줄 것을 요청하고 나선 것이다.

당초 이 서명 운동 목표 청원수는 25,000명이었으나 현재 32,000명 이상이 서명에 동참해 목표를 훨씬 넘긴 상태다.

청원 숫자를 달성하면 한 달 이내로 관련 정책에 대한 공청회가 열리고 해당 부처로 사안이 넘어가는 수순을 밟는다.

그러나 이같은 움직임에 위기 의식을 느낀 일본인들의 반발도 거세다. 미시건 주에 거주하고 있는 한 일본인은 지난 13일 ‘일본해’ 표기를 유지해야 한다는 청원을 제기했고 현재까지 15,000명 이상이 서명해 동참하고 있다.

백악관 동해 청원 전쟁을 접한 누리꾼들은 “백악관 동해 들어가서 투표 합시다”,“백악관 동해 서명 운동 함께 해요”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백악관 홈페이지 캡쳐)

김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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