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최초 작성일 : 2012-05-21 18:01:03  |  수정일 : 2012-05-21 18:01:05.323
닉 클레그 영국 부총리, 유로존 위기 해결 못하면 극단주의 기승
닉 클레그 영국 부총리가 “유로존 위기를 해결하지 못하면 극단주의, 제노포비아, 포퓰리즘 등이 유럽을 휩쓸 것”이라고 진단했다.

닉 클레그 부총리는 영국 내 가장 유명한 유럽통합론자이며, 자유민주당 당수이기도 하다. 현재 데이비드 캐머론 총리가 이끌고 있는 영국 연립정부에 참여하고 있다.

닉 클레그 부총리는 21일(현지시간) “유로존의 미래에 대한 종합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현재 유로존이 안고 있는 문제점들을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해결하지 못했을 시에 대해서 경고했다. 독일 주간지인 ‘슈피겔’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유로존의 위기에 대한 종합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면 극우나 극좌 등 극단적인 물결이 도래할 것”이라고 전한 것.

영국 일간지인 ‘더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는 “영국의 EU 탈퇴에 대한 논란은 앞으로 수년간 예상되는 극단주의와 비교할 수 있는 작은 사이드 쇼 같은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럽통합 프로젝트는 유럽인들이 EU에 대한 신념을 잃어가면서 위기에 직면했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EU 국가들은 공존을 추구해야 하는데 2009년 이후 9개국 정부가 선거로 붕괴됐다”며 “EU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손정호 기자 [son50@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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