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최초 작성일 : 2012-05-31 12:11:31  |  수정일 : 2012-05-31 12:12:16.903
민주 “김재철, 참으로 뻔뻔…J씨 사진 공개하겠다” 총공세

민주통합당은 30일 노조로부터 사퇴 압력을 받고 있는 MBC 김재철 사장의 내연녀로 알려진 무용가 J씨의 사진을 공개하겠다며 총공세에 나섰다.

박지원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김재철 사장을 겨냥 “국민의 3/4이 나가라고 요구하고 있는데 (김재철 사장은)수억원을 들여서 각 신문에 광고를 내고 있다. 참으로 뻔뻔하다”면서 “적당한 기회에 J씨의 사진을 공개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박 위원장은 “김재철 사장이 갖고 있는 모든 비리가 양파처럼 벗겨나갈 때 결국 발가벗는 것은 이명박 대통령”이라며 김 사장의 퇴진을 재차 촉구했다.

같은 당 김재윤 의원은 “김재철 사장 배후에 이명박 대통령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지금 대한민국은 언론의 자유가 짓밟히고 있는 상황”이라고 일침을 놓았다.

이어 “김재철 사장은 방송의 공정성을 훼손했을 뿐 아니라 낙하산 사장의 전형”이라며 “도덕적으로도 매우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사퇴하지 않는 이유는 이명박 대통령이 버티고 있기 때문이 아니냐”라고 공세를 이어갔다.

그러면서 “김재철 사장은 스스로 사퇴하는 길만이 국민으로부터 더 이상 돌팔매를 맞지 않는 길”이라며 “국회가 시작되면 반드시 언론장악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와 인사청문회를 열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신형 기자 [tlsgud80@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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