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최초 작성일 : 2013-03-18 13:28:54  |  수정일 : 2013-03-18 13:34:26.330 기사원문보기
해군 3함대-육군 53사단, 고리원전 방호 위한 합동훈련 돌입
(아시아투데이= 김옥빈 기자 obkim5153@naver.com)


해군 3함대 전력이 국가주요방호시설(고리원전)을 방호하기 위해 항진하고 있다 /사진=해군3함대

부산/아시아투데이 김옥빈 기자 = 해군 3함대사령부는 육군 53사단과 합동으로 18일 울산 동방에서 국가중요시설(고리원전) 방어를 위한 합동방호훈련을 전개해 부대 전비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강화했다고 밝혔다.

특히 육·해·공군 및 해경과의 합동훈련을 통해 적 침투에 대비한 남해전역을 수호하는 훈련에 돌입했다.

이날 훈련은 한국형 구축함(ddh-ⅱ)을 포함해 호위함(ff)·초계함(pcc)·고속정 등의 함대 주요수상 전력이 참가했으며, 해군 전력 외에도 육군 126연대, 공군 전술기 등이 동참해 육·해·공군, 해경 등 합동 전력간의 작전 수행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이번 방호훈련은 최근 북한의 도발위협이 연일 가중되는 상황에서 남해안에 밀집된 국가주요시설 방호태세를 확고히 하기 위해 계획했다.

이를 위해 양 부대는 주요 지휘관과 훈련관계관이 함께 지난 14일 세부적인 협조회의를 실시했다.

특히 적이 후방으로 우회해 침투하는 상황을 가정해 이를 원천차단 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됐으며, 국가중요시설 방호에 대한 통합감시체계 구축과 효과적인 합동작전 수행 능력 극대화를 도모했다.

이날 훈련은 적 반 잠수정이 고리원전을 노리고 은밀 침투를 기도하는 가상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시작됐다. 육군 전탐감시소, 지상군, 해군함정, 공군 전술기와 해경정이 미식별 선박 식별상황부터 적함을 격침하고 도주 세력 소탕까지 완벽한 공조 하에 합동작전을 수행하는 절차를 실질적으로 숙달했다.

이번 훈련을 주관한 관계자는 “북 도발 가능성 등 경계태세가 강화된 가운데 육·해·공군, 해경간의 효과적인 합동작전 구축과 부대 전투전비태세 강화의 목적으로 훈련을 진행했다.”며 “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부대 장병들의 자신감과 사기가 고취시키는 한편 적이 후방을 우회해 침투하는 것을 원천봉쇄하는데 훈련을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한편 해군 3함대는 이번 훈련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완벽한 책임해역 수호에 가일층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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